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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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PD, "방현주 독설? 집에서 늘 하는데"

기사입력 2011.04.18 15:22 / 기사수정 2011.04.18 15: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MBC 김현철 PD가 아내 방현주 아나운서의 독설에 대해 글을 남겼다.

김현철 PD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방현주씨가 독설가로 뜨고 있던데, 저는 집에서 늘 당해왔었습니다. 눈을 보고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혼난 적도 많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철 PD는 MBC 명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연출자로 방현주 아나운서의 남편이다.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에서 심사위원 방현주 아나운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날카로운 지적으로 새로운 '독설가'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두 분은 최고의 부부에요", "글 남겼다고 또 혼나는 건 아닐까요","방현주 아나 카리스마 최고","독설보다는 날카로운 지적에 가깝죠"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5.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방현주 아나운서, 김현철 PD ⓒ MBC '신입사원'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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