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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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이승철 박남정과 즉석만남 내기 즐겨 "

기사입력 2011.04.18 16:28 / 기사수정 2011.04.18 16:28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변진섭이 나이트클럽에 출근 도장 찍던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변진섭은 90년대 자신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며 당시 방송부터 CF,영화까지 모두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방송도 안 나갔던 사람이 나이트클럽 출근 도장을 그렇게 매일 찍었냐?"고 질문해 변진섭을 당황케 했다. 변진섭은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이승철, 박남정과 함께 내기를 즐겼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변진섭은 "여자들의 즉석만남 제의를 적게 받는 사람이 계산을 했다"며 "박남정이 가장 많이 냈다" 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8일 밤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에는 90년대 최고의 스타 변진섭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과거사들이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변진섭 ⓒ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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