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강호동 만난다…추석특집 '라운드 테이블' 출연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추석 연휴 방송되는 KBS 2TV ‘라운드 테이블’에 출연을 확정하며, 뉴미디어를 넘어 지상파 예능까지 접수, 활동 영역을 무한 확장한다.

김계란은 참신한 소재와 기획으로 MZ세대들의 폭풍 선호를 얻고 있는 국내 톱 크리에이터로, 현재 3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피지컬 갤러리’에서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광고 등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는 김계란이, 올 추석에는 KBS 2TV 추석 특집 '라운드 테이블'에 출연, 본격 예능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운드 테이블’은 출연진 6인이 고난도 명곡을 끝까지 이어 부르는 음악 게임쇼. 김계란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라운드 테이블’의 2부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김계란은 최근 강호동이 MC를 맡고 있는 네이버 NOW의 토크쇼 ‘걍나와’에 출연해 강호동과 ‘운동인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과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호동과 두 번째 티키타카는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모아진다.



예능 블루칩으로서 활약을 시작한 김계란은 광고계도 접수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운동 방법을 전문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김계란은, 건강 기능 식품, 헬스 용품, 에너지 드링크, 헬스 플랫폼 등 운동과 다이어트 관련 브랜드들의 모델로도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뿐 아니라 특유의 불호 없는 이미지와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 등을 인정받아 교육, 식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광고 러브콜까지 쇄도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획기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운동에 몰두하는 김계란의 모습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 '민머리 극장', 강원도 철원 귀농 프로젝트 ‘김계란의 찐서유기’, 이영지, 래원, 홍석천 등의 바디프로필 도전기를 보여준 '프로틴스 101' 등 운동을 소재로 기획과 연출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선보여 날 것의 재미를 선사,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7억뷰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더욱이 최근에는 신규 유튜브 채널 ‘날계란’을 통해 크리에이터, 연예인들이 김계란과 전화통화 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며, 방송에서 할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놓는 토크쇼 포맷의 콘텐츠를 새롭게 공개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현재 2화까지 공개된 ‘날계란’에는 작사가 김이나,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탑티어 크리에이터에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까지 한계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계란이 앞으로 대중에게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김계란이 출연하는 KBS 2TV 추석특집 ‘라운드 테이블’은 오는 12일(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김계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