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노을,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 개최…"새로운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노을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노을은 오는 11월부터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을 개최한다. 

이번 노을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주를 시작으로 용인, 창원, 대구, 울산, 광주, 부산, 서울까지 총 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특히 노을의 데뷔 20주년에 개최되는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노을은 '스물'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노을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9년 겨울 전국투어 '노을이 내린 밤'에로 감동을 안긴 노을은 소극장 콘서트 'cafe 유월'을 통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믿고 듣는 콘서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또 최근에는 원곡의 R&B 느낌에서 노을의 색으로 재탄생시킨 '내가 그댈', '청혼'을 잇는 명품 축가 '그대가 있기에', 이별 감성을 담은 '이별을 말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