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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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재산, 이상민 보다 많아"

기사입력 2022.09.07 14:05 / 기사수정 2022.09.07 14: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재산을 부러워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샘 해밍턴에게 "한국에 온지 21년차이니 윌리엄 벤틀리도 나이가 많나"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지금 윌리엄이 만 6세고, 벤틀리가 만 4세다. 윌리엄이 첫 방송 나올 때 생후 100일이었던 것 같다. 벤틀리의 출산은 방송에서 했다"고 답했다.

샘 해밍턴은 "관리는 하는데 애들 통장은 따로 있다. 애들은 얼마 있는지 모른다. 컸을 때까지 알려주고 싶지 않다. 20대 때 갑자기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조나단은 "감동이겠다"라며 호응했다.



이상민은 "애들 통장에 한 번도 손 댄 적 없냐"며, 탁재훈은 "얼마씩 거기에서 빼돌리니?"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내가 돈 관리 안 한다. 와이프가 한다"고 해명했다. 

이상민은 "솔직히 지금..아니다"라며 머뭇거렸다. 그러면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떨까. 아이들로 인해 내가 막 재산이 늘어나면 마음이 어떠냐"라며 질문했다.

탁재훈은 "넌 부러워서 물어보는 거지? 6세짜리 아이의 재산을 왜 시기하고 질투하냐"며 돌직구를 던졌다. 김준호는 "(이상민은) 애가 태어나자마자 방송 시키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너희 애들 재산이 많니, 이상민 재산이 많은 것 같니"라며 물었다. 샘 해밍턴은 "우리 애들"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탁재훈은 "이름부터가 벤틀리다. 남자를 또 한 명 낳으면 롤스로이스로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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