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한 달 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관심을 모았다.
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달 여 만에 SNS 게시물을 올린 뷔의 근황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로 연일 곤욕을 치르는 상황 속에서 밝은 근황을 전하는 뷔의 모습에 팬들 역시 반가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뷔는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가운데, 모자를 뒤집어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뷔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가 커플 모자를 착용했다는 주장이 일파만파 번진 상황. 이를 의식이라도 한 듯 모자를 뒤집어 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은 모자뿐 아니라 선글라스, 목걸이, 귀걸이 등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똑같이 착용하는 제품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팬들 사이에서는 커플 아이템을 통해 열애를 밝히고 싶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뷔와 제니의 커플 사진이 연달아 유출되면서 열애 사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뷔의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와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만 지키고 있다.
사진=뷔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