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6기 영식(가명)과 정숙(가명)이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6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소 #Linehotel 근처 #북창동순두부 옆에 있는 LA 성바실 한인성당 a.m. 10:30 교중미사에 참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LA 한인 성당에 방문한 영식과 정숙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숙은 "토요일 낮에 결혼식 하고 그 호텔에 허니문 패키지로 묵고 일요일에 인천공항으로 가다 보니 주일미사를 놓쳐버려서 고해성사부터 했어요. 한국인 신부님이다 보니 편하게 고해성사 가능"이라 전했다.
이어 "한 신자분이 오빠 보고 아이돌이라고 해주셨는데, 나는 솔로 알아보신 건 아니고 워낙 키 크고 잘생겨서 그런 듯"이라며 영식을 향한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식과 정숙은 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SOLO'에 6기 출연자로 참가해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정숙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