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오 마이 앤’ 트레일러 최초 공개…러블리 아트와 뛰어난 내러티브에 눈길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네오위즈의 신작 ‘오 마이 앤’ 트레일러 영상이 떴다.

6일 (주)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오 마이 앤’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오 마이 앤’은 흡인력 있는 내러티브, 그리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이다. 인물 및 배경 등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재현해 게임성은 물론,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와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감성적인 연출, 신비로운 음악이 더해져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은 민들레 요정에게 소원을 비는 ‘릴라’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엄마가 된 앤이 등장해 ‘그린 게이블스(Green Gables, 초록 지붕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윽고 앤의 어린시절로 돌아가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사진=네오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