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배우 하재숙이 고성에서 근황을 전했다.
하재숙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른 내내 고생한 울 아그들. 태풍 피해서 육지에서 잠시 쉬렴. 모두들 무사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배 사진을 게재했다.
하재숙은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 소유의 보트를 공개, 능숙한 배 조종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적으로 강풍과 폭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 속 하재숙의 우려스러운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고성댁'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 받았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