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감독 존 왓츠)이 10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미공개 장면이 일부 추가된 버전이다.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톰 홀랜드까지 1대, 2대, 3대 스파이더맨의 더욱 완벽한 조화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에 모두 담지 못한 장면이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스파이더맨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3명의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의 재개봉은 더욱 의미가 깊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포스터는 3명의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와 MJ, 네드를 비롯한 영화 속 주요 등장인물과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빌런들의 모습까지 함께 담겨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으로 달라진 제목까지 더해져 기존 버전과 달라진 점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은 지난해 12월 개봉 당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관객 수 755만 명으로 팬데믹 기간 국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성적을 달성한 바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객들에게 검증받은 재미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은 오는 10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