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초상화로 매출 대박 '소름'…러브콜 쇄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현무가 '무스키아' 그림으로 또 한번 매출 대박을 이끌어냈다. 

전현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스키아 keeps going on ^^ #정호영 셰프 #무스키아 #전현무 #홍현희 그림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스키아의 그림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전현무와 정호영 세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호영을 닮았지만 홍현희도 닮은 전현무의 독특한 그림체가 감탄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은 밀키트 출시 행사에서 매출 대박을 기원하는 부적으로 무스키아가 그린 초상화를 꺼냈다. 앞서 김병현이 전현무로부터 초상화 선물을 받은 뒤부터 햄버거 가게가 승승장구하며 매출 대박 효과가 입증된 적이 있기 때문. 

실제로 무스키아 그림이 등장한 뒤 거짓말처럼 손님이 몰려들었다. 이에 장윤정은 "우리 연우 대학 갈 때 그려달라"고 했고, 허재를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에게서 요청이 쇄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위너 송민호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시작했다. '무스키아'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과감한 색 사용과 개성 있는 그림체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놀면 뭐 하니?'에서 시소 팀의 앨범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K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