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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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새 코너 '생활의 발견', 참신한 아이디어 개그 호평

기사입력 2011.04.18 08:21 / 기사수정 2011.04.18 08: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이 첫 방송이 되자마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첫선을 보인 '생활의 발견'은 연인이 헤어지는 상황을 삼겹살집에서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줬다.
 


'생활의 발견'에서는 송중근과 신보라는 다른 여자가 생겨 이별해야 하는 상황을 연기하는 연인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일상생활 속 일반 사람들처럼 "삼겹살 주세요. 생고기로 부탁해요"라는 등의 대사를 내뱉음과 동시에 진지한 이별 연기를 펼쳐보였다.
 
감정이 격해져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다 달려온 점원(김기리)에 "고기는 작게 잘라달라"며 "후식은 냉면, 비냉 하나 물냉 하나"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신보라와 송중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프지만 웃기다", "정말 참신하다" ,"신보라, 송중근 진짜 웃기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생활의 발견 ⓒ KBS '개그콘서트'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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