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이 홍콩으로 돌아가 격리를 시작했다.
지난 4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남편 기다려!!! 갈게!!! 3일 격리가 남았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강수정이 담겼다. 일 때문에 홀로 한국에 들어왔던 강수정은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홍콩에 도착한 강수정은 "웬일!!! 40분 만에 빠져나옴! 8월에는 검사하고 엄청 걸어다니며 4시간이었음. 격리 호텔로 택시 타고 이동 중! 가방 소독까지 해준 ㅋㅋㅋ 홍콩 도착! 남편한테 보내려고 찍었는데 자고 있네?"라고 전했다.
바로 격리 호텔로 향한 강수정은 "격리식 도착 소리에 깸. 같은 홍콩인데 집에 못 가니 매우매우 억울. 올해 내로 홍콩도 격리를 없애겠지. 제발!!! 한국에 택풍 약하게 와야 할 텐데… 가족 친구들과 문자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시험관 6번, 유산 3번 끝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 부촌에서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