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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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멤버들 5년간 기억 미화 돼…딱 일주일 가더라"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2.09.04 06: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참시' 최수영이 5년 만의 소녀시대 활동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양치승 관장에게 트레이닝을 받는 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영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터.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묻자 최수영은 "멤버들이 5년간 많이 까먹었더라. 기억이 미화됐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게 한 일주일 정도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최수영은 "소녀시대 활동 때 받은 에너지로 배우 활동도 하게 된다. 멤버들과 같이 있을 때 얻는 에너지가 좋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수영이 헬스장에서 진서연, 한효주를 만났다. 최수영의 매니저는 "수영 씨가 드라마 '당신은 소원을 말하면'에서 복싱을 즐기는 간호사 역을 맡았다.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며 "운동을 안하면 '근손실이 온다'고 걱정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진서연에 대해 "진 관장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최수영은 "진서연과 '본 대로 말하라'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며 "서연 언니가 영화 '독전'을 촬영할 때 몸을 만든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몸을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양치승 관장님을 추천해줬다"고 얘기했다. 한효주는 '독전2'에 합류하면서 진서연과 인연을 맺었다고.

진서연의 근육질 몸매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진서연, 한효주는 최수영이 힘들어하는 훈련도 거뜬하게 해냈다. 진서연이 포효하며 44kg 캐틀벨을 들어올리는 가운데, 한효주는 52kg짜리 캐틀벨도 아무 내색없이 들어올렸다. 이를 본 진서연은 "힘이 남아돈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운동을 마친 한효주는 "나 이미지 괜찮은 거냐. 지금까지 이런 이미지 아니었는데"라며 걱정했다. 양 관장은 "여리여리한데 힘도 세고 멋있는 거 아니냐"며 그를 달랬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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