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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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 "아내 말만 들으면 가정이 화목해진다" 감동 주례사

기사입력 2011.04.17 21:04 / 기사수정 2011.04.17 21: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가수 이무송이 결혼 주례를 보며 했던 주례사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함께 살고 있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두 부부를 불러 합동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주례를 맡은 가수 노사연의 남편 이무송은 처음 주례를 맡아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이무송의 주례사에서 "결혼 17년차인데 한가지 깨달은 진리가 있다"며 "무조건 아내 말을 들어라, 그러면 가정이 화목해 진다"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노사연은 "정말 좋은 말 했어"라며 남편의 말에 감동한듯했지만 표정만큼은 처음 듣는 듯한 얼굴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웅호걸팀이 합동 결혼식의 축가를 불러주며 두 부부를 축복해 줬다.
 
[사진 = 이무송 노사연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캡처]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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