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7 20:24 / 기사수정 2011.04.17 20: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최현정 아나운서가 '신입사원'의 탈락자 결정을 앞두고 뜨거운 눈물을 보여 화제다.
3조 부담임으로 배정된 최현정 아나운서는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누군가 떨어진다고 해도 탈락이라는 단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이어 “저도 아나운서 시험을 족히 10번을 봤다. 그때 제가 느꼈던 감정을 세상으로부터 거절당한 느낌이었다"며 자신도 지원자들과 같은 심정을 느꼈을때가 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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