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김성은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좌절한 심경을 전했다.
2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혹했던 아기 잔머리펌 #트위티뱅 전 괜찮아요. 머리 잘 자라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앞머리를 귀엽게 다듬은 아이브 장원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은은 장원영의 사진에 '내가 생각했던 것'이라는 글을 덧붙인 뒤 생각만큼 예쁘게 나오지 않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현실'이라고 적어 웃음을 더했다.
김성은의 사진을 본 강예빈은 "빵터짐. 나도 경험이 있어서"라고 댓글을 남기며 김성은을 응원했다.
1990년생인 김성은은 1998년 방송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작가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