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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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2표차로 탈락 모면…'열애설' 이경영, 유일한 정답자 (히든싱어7)[종합]

기사입력 2022.09.03 00: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히든싱어7' 김민종이 1라운드에서 단 2표 차이로 탈락 위기를 넘겼다.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원조 가수로 김민종이 출연했다. 지원군으로는 더 블루의 멤버 손지창, 절친 라인 김수로까지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군으로 출연한 이경영은 김민종과 열애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종은 "하도 친하게 지내고 가깝게 지내니까"라며 웃었다.

전현무는 손지창에게 "오늘 다 틀려도 손지창 씨는 맞출 수 있으신 거냐"라고 물었다. 손지창은 "저희 와이프보다 민종이 목소리를 더 많이 들었으니까 맞춰야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상 결과에 관한 질문에 김수로는 "잘 예상하고 있다. 장범준 씨 때 제가 큰 활약을 했다. 가장 빠르게 탈락시킨"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로는 김민종의 각오를 언급하며 "장범준 씨도 똑같이 얘기했다. 일찍 탈락하더라도 아주 재밌으면 되는거아니냐고 했는데 집 갈 때 울었다"라며 "장범준 씨와 같이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66명이 있다. 김민종 편에 나간다고 하니까  다들 예상이 2라운드에 탈락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는 끝까지 갈 거라고 했다. 오늘 활약이 대단할 것 같아서 미리 말씀 드리는거다"라고 응원을 더했다.

김민종은 "저는 수로형의 기운을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1라운드 미션곡은 '하늘 아래서'라고 전했다.



1라운드가 진행됐고, 김민종은 5번에서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이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종은 총 27표를 받았고, 2표차로 간신히 살아남아 놀라움을 더했다. 김수로는 "제가 사실 '김민종 아니다'를 5번을 누르려고 했다. 원래대로 눌렀다면"이라며 "제가 김민종을 살렸다. 제가 5번에서 1번으로 갈아탔다"라고 전했다.

이경영은 김민종의 목소리를 맞췄고, "여러분은 이제 왜 김민종 씨와 제가 열애설이 났는지 아시겠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갑자기 언성이 높아지셨다"라고 반응했고, 이경영은 "(손)지창이와의 사랑은 잊어줘 이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종은 "역시 저의 따거 답다"라며 김수로와 손지창에게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손지창은 "근데 긴장했다. 긴장해서 거기서 아니라고 생각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2라운드 '착한 사랑' 노래로 진행됐고, 김민종은 2등으로 통과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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