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버소울’의 첫 티저 영상이 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하반기 내 선보일 나인아크(대표 이건)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티저 사이트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에버소울’의 대표 정령인 ‘메피스토펠레스’가 이용자와 대화하는 듯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함께 게임의 세계관을 녹여낸 신비로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용자는 ‘메피스토펠레스’와 대화하며 다양한 선택지에 따라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소개 등 전반적인 설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티저 영상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티저 영상은 이용자가 정령들의 영혼을 깨우고, ‘메피스토펠레스’와 처음 만나게 되면서 ‘에버소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원자데이 톡채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원자데이'는 '에버소울'의 티저 최초 공개를 기념하고, 게임 이용자를 주인공인 '구원자'로 표현한 이벤트다. 이용자는 ‘에버소울’ 공식 톡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구원자’로 3행시를 지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인류 멸망 이후 정령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수려한 3D 그래픽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여기에, 인연 콘텐츠를 통해 정령과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수집한 캐릭터와 한층 더 깊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단순한 수집을 넘어 캐릭터에 애정을 쏟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나인아크는 ‘군주온라인’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PC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개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개발자들로 구성돼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