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0
연예

'금수저' 이종원, 천상천하 유아독존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 매력 느껴"

기사입력 2022.09.02 08: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종원이 ‘금수저’ 속 황태용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부잣집 도련님 자태가 물씬 풍기는 이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종원의 차가운 눈매에서 느껴지는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종원은 극중 금수저로 태어나 하고 싶은 건 뭐든 하고 원하는 건 뭐든 가지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캐릭터 황태용을 연기한다. 황태용은 ‘금수저’ 하나로 이승천(육성재 분)과 인생이 뒤바뀌게 되면서 금수저와 흙수저를 오가는 삶을 살게 되는 인물.



이종원은 “금수저와 흙수저 캐릭터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면서 “황태용과 이승천이라는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내야 한다는 포인트가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황태용 캐릭터는 개인 비서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부를 가졌기 때문에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조건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황태용이란 인물의 진정한 매력은 내면에 있는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시니컬해 보일 수 있지만 굉장히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매력 포인트도 덧붙였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금수저’에서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이종원의 열연은 오는 23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