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수원FC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도균 감독과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라고 전했다.
김도균 감독은 2019년 12월에 감독직을 맡아 2020년 부임 첫 해에 K리그1 승격과 2021년 구단 최초 파이널A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원FC가 K리그1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K리그에서 감독으로 확실하게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즌도 수원FC는 김도균 감독과 함께 두 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수원FC는 이번 김도균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함에 따라 2022년 잔여 시즌에 대한 확실한 동력과 구단과 감독의 굳건한 신임을 확인했다.
[김도균 감독 프로 통산 승무패]
99전 43승 19무 37패
{K리그}
- 2020년 K리그2 28전 17승 4무 7패
- 2021년 K리그1 38전 14승 9무 15패
- 2022년 K리그1 28전 10승 6무 12패
{FA컵}
- 2020년~2022년 5전 2승 0무 3패
사진=수원FC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