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임수정이 FA 시장에 나왔다.
31일 오후 킹콩by스타쉽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수정의 전속계약이 8월을 끝으로 만료된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수정은 지난 2018년 8월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4년간 함께해왔다. 하지만 임수정이 FA로 풀림에 따라 임수정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79년생으로 만 43세인 임수정은 1998년 잡지 표지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연에계에 발을 들였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임수정은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tvN '시카고 타자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멜랑꼴리아' 등의 드라마와 영화 '장화, 홍련', '내 아내의 모든 것', '더 테이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 '거미집'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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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