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국악소리가 송소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송소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운 소식이 생겼다"면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송소희는 "지금껏 공부해온 한국 음악의 클래식은 앞으로도 멋지게 해나갈 생각이고 조금 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저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고자 새로운 둥지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멋쟁이 마법딸기소리 가족들과 제가 만들게 될 이야기들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이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송소희가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투톱' 체제로 완벽한 호흡을 뽐냈던 황소윤이 몸 담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송소희는 1997년 10월 생으로 현재 26세(만 24세)다. 지난 2004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국악 신동'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후 전통 국악뿐 아니라 대중가요에서도 남다른 끼와 실력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다음은 송소희 글 전문.
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