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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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선악과 그 자체…금단의 비주얼 'MALUS'

기사입력 2022.08.30 1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원어스(ONEUS)의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30일) 0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MALUS'(말루스)의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선악과 그 자체가 된 듯 각양각색의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분위기로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서호와 건희는 시크한 블랙과 청초한 화이트로 극과 극 매력을 뽐냈고, 레이븐과 이도는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무드를 완성시켰다. 이어 환웅과 시온은 서사 가득한 깊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원어스는 금단의 열매(선악과)라는 뜻을 가진 신보 'MALUS'를 담은 퀄리티 높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아름답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치명적인 섹시함을 갖춘 독창적인 콘셉트를 예고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미니 8집 'MALUS'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신보에는 서정적이지만 섹시한 타이틀곡 'Same Scent'(세임 센트)를 포함하여 원어스만의 음악적 색깔을 가득 담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의 향기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혹적인 레게 리듬, 기타 사운드 위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여기에 서정적이지만 섹시한 무드의 가사는 더욱 고혹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그간 뱀파이어 서사를 비롯해 한국의 멋과 미를 극대화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본인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원어스는 이번 앨범에서 그간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섹시함을 강조한 비주얼과 강렬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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