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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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대본리딩, 서지훈·소주연→강혜원 호흡 어땠나

기사입력 2022.08.30 14: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 오유진을 비롯해 여러 배우들이 참석했다.

‘청춘블라썸’의 대본리딩 인증샷에서는 실제 고등학생처럼 서연고 교복을 갖춰 입고 교실에서 포즈를 취한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사한 분홍과 하늘빛의 대본 역시 배우들의 싱그러움과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잡아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각자의 캐릭터에 벌써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은 청춘의 풋풋함과 그 내면의 아픔까지 절절히 표현해내며 명품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대본리딩 현장에서는 모두가 10대 캐릭터들에게 빙의된 듯 반항기와 통통 튀는 매력을 오갔다.



‘과거의 10대’ 서지훈(이하민 역)X소주연(한소망)은 사연이 가득해 보이는 눈빛으로 두 사람 사이의 남다른 인연을 암시했다. 서지훈은 교복을 입은 단체 사진에서 ‘현재의 10대’들에 결코 밀리지 않는 풋풋함을 뽐냈고, 소주연 역시 특유의 단아한 매력으로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소망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현재의 10대’로 극중 서연고 공식 킹카&퀸카로 인정받는 김민규(이재민)X강혜원(윤보미)은 수줍은 듯 미소를 띠고 있는 반면, 까칠하고 솔직한 성격의 윤현수(최진영)는 대본리딩에서도 진지한 표정이다. 입이 거칠어 ‘전투력 만렙’으로 불리는 오유진(강선희 역)은 찡긋 눈웃음을 짓고 있어, 배우들 사이의 훈훈했던 분위기를 전달한다.

2020년 연재를 시작해 네이버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다. 믿고 보는 콘텐츠 강자인 플레이리스트와 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가 공동제작한다. ‘열일곱’, ‘에이틴’이 시작한 ‘틴플리’ 열풍을 이어갈 ‘청춘블라썸’은 9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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