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6 21: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메이크업 하나로 10년은 젊어 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김진호 연출)에서는 인터네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씨가 출연해 '셀프 동안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원은 "메이크업을 두텁게 할수록 나이가 들어보인다"며 "스타킹 출연진들이 한 메이크업은 노안 메이크업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연진들의 얼굴에 갖다댄 흰 손수건에는 많은 양의 파운데이션이 묻어 나와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김승원이 알려준 대로 검지, 중지, 약지만을 이용해 피부결 따라 바른 파운데이션은 검정색 양복에 찍어도 전혀 묻어나지 않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승원은 새끼손가락을 지지대 삼아 메이크업 하기, 넘버원 포인트 살리기 등의 방법도 알려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농대 출신으로 농약 판매 사원으로 일했다"고 밝힌 그는 "독보적인 자신만의 일을 찾던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8살 암기 총각 김상훈 씨가 출연해 놀라운 암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스타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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