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연하' 아내 둔 사연남…"어플로 만나, 장인이 나보다 어려"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물어보살' 32살 차 아내를 둔 사연자가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어머니 유골함' 문제로 출연한 58세 안여택 씨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어머니 유골함을 집에 모시는데 아내가 힘들어해서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사연자는 "유골함 모시는게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아내가 밤에 화장실 가기도 무섭다고 한다"고 밝혔다. 자녀를 묻는 이수근에 사연자는 "결혼 4년차"라며 "아이는 생각중이다"라고 전해 아직 신혼임을 밝혔다.

이어 사연자는 "아내는 96년생으로 '32살 차'가 난다"고 밝혀 이수근과 서장훈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와 어플로 만났다. 내 얼굴이 좋다더라"고 덧붙였다.

장인어른의 나이를 묻는 서장훈에 사연자는 "장인어른이 나 보다 어리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