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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X이승훈, 신혼집 찾고 승리…시청률 4.3% (구해줘!홈즈)[종합]

기사입력 2022.08.29 07:35 / 기사수정 2022.08.29 11: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위너 강승윤, 이승훈이 신혼집 찾기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에서는 덕팀의 ‘망원 도보로만’이 예비부부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2.2%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공덕동 회사 인근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공덕동에서 벗어나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은 공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마포구와 용산구로 남편 직장이 있는 선유도역까지 자전거로 30분 이내의 동네를 바랐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과 김지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상암동 ‘리모할 결심’이었다. 아내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25분, 남편직장까지 자전거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매봉산 산책로가 인근에 있었다. 2003년 준공된 아파트로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두 번째 매물은 용산구 원효로1가 ‘용산 주상복합 납시오’였다. 인근에 효창공원역, 남영역, 삼각지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매물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였다. 화이트&그레이톤의 대형거실에서 용산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활용도 높은 넓은 방이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이승훈 그리고 김숙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망원동의 ‘망원 도보로만’이었다. 도보권에 망원역과 합정역, 망원 한강공원과 망원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2019년 준공된 신축급 아파트였다. 신축급 매물답게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무엇보다 필로티 구조의 2층 매물로 층간소음에도 걱정 없었다.

두 번째 매물은 마포구 서교동의 ‘홍대 스카이라운지’였다. 홍대 바로 앞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올해 리모델링을 한 탑층 매물이었다. 홍대 메인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었으며, 뻥 뚫린 거실의 통창으로는 국회의사당과 한강이 보였다. 또 다른 방에서는 한강뷰와 신촌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마포구 합정동의 ‘합정과 상수 사이’였다. 상수역까지 도보 5분, 합정역까지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올해 올 리모델링을 마친 탑층 매물이었다.

무엇보다 아내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 남편직장까지 자전거로 10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을 자랑했다. 안방은 발코니까지 확장해 개방감을 더했으며, 빅사이즈의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리모할 결심’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망원 도보로만’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예비부부는 덕팀의 ‘망원 도보로만’을 선택하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신축급 아파트의 깔끔한 인테리어, 데이트를 즐기던 망원동 인프라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61승을 기록했다.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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