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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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부산지점, 장사 잘됐지만...직원 없어 폐업"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2.08.28 17: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셰프 이연복이 부산지점에 대해 장사가 잘됐지만 직원이 없어 폐업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부산지점을 폐업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연복은 정호영과 만난 자리에서 "셰프를 꿈꾸는 사람들이 옛날처럼 많지 않다"는 얘기를 했다. 정호영도 몇 년 전에 비하면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이연복의 얘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은 "부산 지점 장사는 정말 잘 됐다. 그런데 사람이 없어서 직원이 23명에서 12명까지 줄어들었다. '도저히 안 되겠구나' 해서 '차라리 문을 닫자' 한 거다"라고 폐업한 이유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요즘 심각한 것 같다"며 인력난 때문에 폐업을 하는 식당들이 많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정호영에게 요식업 지원자들이 왜 줄어들었는지 이유를 물어봤다. 정호영은 아무래도 주방 일 자체가 칼이나 불 등을 다루느라 위험하고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이 많다 보니 셰프가 선호 직업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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