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정재가 '에미상' 후보에 올라 상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헌트'의 감독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이 보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정재. 그는 "노미네이트된 것 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저도 잘 몰랐는데 그런 큰 시상식에서 후보자가 되면 집으로 상패 같은 게 온다. '뭔가' 하면서 보니까 후보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만하다는 뜻으로 상장패를 보내줬다. '후보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해야 되는 게 맞구나' 기쁘게 생각해야 되는 게 확실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