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37

[이 시각 헤드라인] 레이나 위탄 깜짝 출연…손지영 음 이탈에도 생존

기사입력 2011.04.16 15:16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16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얼짱 강사' 레이나,'위대한 탄생' 셰인 통역 위해 출연

김태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던 EBS강사 레이나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출연자들에게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선정한 팝송 명곡 부르기'를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

레이나는 한국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셰인을 위해 영어로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설명해 주는 한편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나는 최근 김태희를 닮은 '얼짱강사'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강남대성학원과 광화문대성학원, 송파대성학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대성마이맥과 EBS의 인터넷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위대한 탄생' 손진영, '합격과 탈락' 의미 담긴 눈물 쏟아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2번째 생방송 본선에서 김태원의 멘티 손진영이 이번에도 생존했다.

15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에서는 생방송 무대의 두 번째 미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부르기 경합이 진행됐다.

손진영은 '쉬즈 곤(She's gone)'을 열창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인 고음에서 음 이탈 현상이 발생하며 불안한 출발을 내딛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선곡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고 손진영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승패를 떠나 그대는 이미 기적"이라고 힘을 줬다.

이후 탈락자가 결정되는 순간 손진영은 김태원의 멘티 동기인 백청강, 이태권과 나란히 무대에 올랐지만 자신의 탈락을 예감하는 듯 연신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눈물과는 상관없이 손진영을 비롯한 김태원의 멘티들은 전원 합격하며 '위대한 탄생'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손진영의 노래 이후 김태원은 타 멘토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떠나 이미 기적을 이뤘다"며 멘티를 응원했다.

 

▶ '이태권, 최고 점수로 '위탄' 3라운드 진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이태권이 최고 점수를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중 톱10을 미션으로 두 번째 생방송이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권은 로버트 팔머의 'Bad case of loving you'를 미션 곡으로 선택, 가창력은 물론 기존에 보여주던 이미지를 깨트린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대해 방시혁은 "걱정됐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퍼포먼스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극찬하며 자신의 최고점인 9.5점을 줬다. 또한 이은미·김윤아가 8.9점, 신승훈이 8.8점을 줘 최종 36.1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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