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케이팝 메이커 프로세스1' 스타트…팬미팅 콘셉트 대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직접 나섰다.

25일 엠넷과 엠넷플러스에서 공개된 '케이팝 메이커 프로세스 1'에서는 YOUNITE(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 멤버들이 직접 준비해온 팬미팅 콘셉트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멤버 은상은 '웰컴 투 더 유나이트 킹덤(WELCOME TO THE YOUNITE KINGDOM)'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나이트라는 왕국에 메이커스를 초대하는 콘셉트 안을 선보이며 엘레강스한 무드를 예고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게 된 멤버 시온은 '가디언즈 오브 유나이트(GUARDIANS OF YOUNITE)'라는 슬로건과 함께 우주를 누비는 악동 유나이트가 가디언즈가 되어 메이커스를 지키겠다는 콘셉트 안을 발표해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 밖에도 은상과 시온은 각 콘셉트마다 메이커스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발표하며 글로벌 메이커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렸다. 

특히, 팬들이 메이커스가 되어 투표를 통해 아티스트의 팬미팅을 직접 기획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과연 어떤 콘셉트의 팬미팅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사진=브랜뉴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