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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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출신 트로트가수 송채아 9월 컴백 발표…활발한 활동 예고

기사입력 2022.08.26 06: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송채아가 9월 컴백한다.

최근 수리컴퍼니 측은 송채아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2년여 기간 동안 활동 휴식기를 가진 끝에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컴백 활동곡은 세미 트로트 장르의 ‘째깍째깍’이다. 이 노래는 K-POP 걸그룹 곡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어벤전승이 곡 작업을 맡았다.

이 노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돼 날 붙잡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소속사 측은 “미니멀 세미 트롯곡의 느낌을 화면에 담아 송채아의 섹시하고,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한 뮤직비디오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송채아는 “사실 신곡 ‘째깍째깍’의 분위기와는 정반대인 성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의 노래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어렵고 긴장된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 덕분에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9월 초 음원 공개 후 음악방송 출연, 가을 축제 무대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 국악과 출신의 송채아는 제11회 부산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2017년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수영구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8년 ‘사랑의 김치’로 트로트 가수 데뷔, 2020년 싱글 ‘속없는 남자’를 발표했다.

사진 = 수리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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