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6 11:24 / 기사수정 2011.04.16 11:2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위대한 탄생'의 셰인이 김태원으로 극찬을 받았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중 톱10과 멘토들이 고심해 고른 10곡으로 두 번째 미션을 치렀다.
톱 10명 중 마지막 무대 순서로 올라온 셰인은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를 불러 주목받았다. 셰인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평에서는 방시혁은 "목소리를 처음 들을 때부터 좋았지만 영어 노래는 더 잘해왔어야 했다.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은미 역시 "늘 잘해왔던 장르,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김윤아는 "이제 팝송을 부르는 게 어색해하다. 프로다운 무대였다"며 9점대의 점수를 매겼다.
이날 김태원은 이날 셰인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무대였다. 캐나다 출신인 셰인이 드디어 대한민국과 어울리기 시작했다"라며 9.6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이와 반대로 방시혁은 "약간은 지루한 느낌이었다"라며 7.7점의 낮은 점수를 줘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셰인한테 딱 어울리는 미션이네","역시 셰인에게는 피아노는 꼭 있어야 하는 존재"등 극찬을 쏟아냈다.
[사진=셰인,김태원ⓒ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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