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윤석민, 유민상이 수향, 쑤다와 먹방 대결을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1회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한 퓨전 요리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아들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에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쏘영, 아미, 만리, 리비를 첫 번째 팀으로 투입한다.
먹요원들은 LA갈비 14개, 마라소양막창볶음 2개, 마늘밥 3개 등을 주문해 사장님을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사장님이 엄청난 주문량을 포스기에 입력하다가 "렉이 걸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팀으로 나선 메이저리거 출신 전 야구선수 윤석민은 수향, 쑤다와 먹방 대결을 펼친다.
그는 자신과 한 팀으로 활약할 야구선수 출신 유민상에 대해 "거포가 아닌 먹포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유민상은 자신의 먹방 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 미국에 살았다. 12~13살 때 고기를 5kg 정도 먹었다"라고 설명하고, 이를 들은 수향이 "저는 12~13살 때 고기를 20kg 먹었다"라고 도발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 21회는 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