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강남이 지하철에서 만나 인연이 된 비연예인 친구에게 최소 1000만원 이상의 선물을 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2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 내준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 내준 스타' 10위는 강남이 차지했다.
강남은 과거 MBC '나혼자산다'에서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으로 친분을 쌓게 된 비연예인 승리 씨에게 거금의 선물을 했다고 소개됐다.
'나혼자산다'에서 강남은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승리 씨에게 먼저 말을 걸고 번호까지 교환하며 친분을 맺게 됐다.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 친구 없었으면 내가 없었디"라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주는 "해당 방송이 나간 이후 강남의 미친 친화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그리고 강남은 이를 스쳐가는 인연으로 두지 않고 승리 씨와의 케미를 꾸준히 보여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승리 씨가 강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던 중 올해 3월 8주년 우정 기념 영상을 게시했다. 손편지를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돈쭐이 이어졌다고 한다"라며 "그 시작은 얼굴이 대문짝만 하게 실린 지하철 광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소 약 150만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강남이 승리 씨에게 이어서 건넨 선물은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다. 그 가격이 무려 약 850만 원이다"라며 "고마움으로 돈쭐내준 금액은 최소 1000만 원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net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