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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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권리세 탈락 충격이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04.15 23:04 / 기사수정 2011.04.15 23: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방시혁 프로듀서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탈락한 권리세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 따르면  "음악의 힘을 믿는 나로서는 권리세가 떨어진 게 충격이었다"며 "그 날 무대에서 권리세는 그 전에 비해, 혹은 기대치에 비해 잘했다 정도를 넘어 무대를 압도했다 할만 했다"고 전했다.

방시혁은 이어 "진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그 모든 게 소용이 없었다는 게 충격이었다.

시청자들은 그 날 무대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후보들에게 투표를 한 것으로 보여 다소 아쉬웠다"고 전했다.

방시혁은 자신의 멘티인 데이비드오와 노지훈을 지켜본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그는 "데이비드오는 처음 봤을 때부터 앞으로 훨씬 더 잘 할 '내추럴 본 스타'란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생방송에 들어오니 마인드 컨트롤이 잘 되는 걸 느꼈다. 안정된 모습에서 또 한 번 타고난 스타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노지훈에 대해서는 "그는 어디에 가도 잘 할 자질을 갖춘 멘티다. 불안한 출발을 딛고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진=권리세 ⓒ MBC 제공]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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