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배다해가 남편과의 데이트를 즐거워했다.
23일 배다해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들으러 예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배다해는 "일찌감치 표를 예매하길 너무 잘했고, 내가 좋아하는 클라 솔로 원없이 들었고, 차이콮스키 4악장 시작부터 눈물이 쏟아져서 혼날 정도로 너무 좋았다 정말. 함께 공연만 하다가 직접 교향곡 연주 들으니 더 황홀했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라고 전했다.
사진 속 배다해는 예술의 전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장원 역시 팸플릿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 현재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