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불고기디스코가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4일 (수) 오후 6시, 밴드 불고기디스코가 콕재즈와 이루리가 협업한 두 번째 작품 ‘사실은 난 말야’를 발매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그들은 9월 3일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티켓팅은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시작했다.
새로운 싱글 ‘사실은 난 말야’에는 총 세 곡이 담겨 있다.
아티스트 측은 “특유의 장르를 넘나드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마치 층별 느낌이 다른 백화점 같은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했다”라고 ”‘익숙함’과 ‘반복성’이 주는 안정감, ‘의외성’과 ‘불확실성’이 주는 신선함 사이에서의 줄타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불고기디스코는 베테랑 뮤지션 이현송, 김동현, 김형균을 멤버로 두고 있는 록 밴드다.
그들은 2019년 공식 데뷔 후 꾸준한 작품 발매와 라이브 공연을 통해 록 음악 특유의 거친 에너지를 모던한 감각으로 풀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