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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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종영' 박은빈 "겁나지만 기꺼이 용기내서 해보는 것" [전문]

기사입력 2022.08.23 17:41 / 기사수정 2022.08.23 17:4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살면서 사람을 알아가고 이해하기까지 매번 어떤 특별한 순간들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우영우가 그랬고, 영우도 그랬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영우월드를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은빈은 "겁나지만 기꺼이 용기내서 해보는 것. 영우가 걷기로 한 길이자, 영우를 통해 배운 길입니다. 그 길을 박은빈도 함께했던 여정이었어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뒷걸음질 치고 싶을 때 한 번쯤 영우가 냈던 용기를 떠올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은빈은 극 중 역할인 '우영우' 모습 그대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드라마를 보내는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울렸다.

아래는 박은빈의 종영 소감 전문이다.

살면서 사람을 알아가고 이해하기까지
매번 어떤 특별한 순간들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우영우가 그랬고, 영우도 그랬습니다.


우영우월드를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겁나지만 기꺼이 용기내서 해보는 것.
영우가 걷기로 한 길이자,
영우를 통해 배운 길입니다.
그 길을 박은빈도 함께했던 여정이었어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뒷걸음질 치고 싶을 때
한 번쯤 영우가 냈던 용기를 떠올리고 싶습니다!

영우가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걸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영우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십시오

사진 = 박은빈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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