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헤이지니 "아기 언제 낳냐고 수없이 들어" 고백 (혜진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이 조카 돌보기에 나섰다. 

헤이지니 개인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지난 18일 "지니 애 엄마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저희가 아직 아기가 없잖아요. 도대체 아기는 언제 가져요? 언제 낳아요? 이런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쯤 아이를 계획해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다가 채연이(조카)가 있으니까 우리 강이부부에게 자유를 줄겸 우리가 일일 엄마, 아빠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한다"며 남편과 함께 조카 채연 양을 데리러 가는 길이라고 했다. 

오빠 럭키강이(강민석)의 집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서 헤이지니는 "너무 떨린다"며 "뭔가 걱정되기도 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남편은 "아이 잘 보지 않냐"고 다독였고, 헤이지니는 "나는 잠깐 잘 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헤이지니 부부는 채연 양을 집으로 데리고 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키즈 크리에이터답게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헤이지니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