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리정이 그룹 블랙핑크 신곡 '핑크베놈' 안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리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블랙핑크 '핑크베놈' 안무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뜻깊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작업에 함께한 이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리정은 "블랙핑크 최고"라며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리정은 지난 2017년 미국 NBC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12' 쿼터 파이널 무대에 올라 한국을 빛낸 저스트 절크 1기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주목 받았다. 저스트 절크 탈퇴 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안무팀 YGX에 지난 2019년 합류, 블랙핑크를 비롯해 있지(ITZY), 트와이스, 선미, 전소미 등과 작업을 펼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1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 '핑크베놈(Pink Venom)'을 선공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 2집 정규 앨범은 다음달 16일 발매 예정이다.
다음은 리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번 블랙핑크 핑크베놈 안무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뜻깊었어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 특히 함께해주신 모든 시안 댄서분들, 항상 좋은 기회주시는 @yg_ent_official , 재욱 대표님, 감자언니, 리카언니, 제연오빠, 우리 매니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크레이지 언니들도 사랑하구요.
그리고 블랙핑크 최고.
사진=리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