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차차차' 배윤정, 서경환 부부가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는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1살 연상연하 부부인 배윤정과 서경환. 서경환은 배윤정에게 반한 이유에 대해 "저한테 '넌 나한테 그냥 완전 아기야' 이러더라. 그래서 오기가 더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세 달 동안 따라다녔다"며 "오늘 스킨십 안 나가면 나는 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강하게 나갔다"고 말했다.
서경환은 배윤정에 대해 "예쁘고 아름다우면서 멋지기까지 하더라. 이런 느낌을 처음 받았다"고 얘기했다. 그는 "(배윤정이) 재혼이라 결혼을 원치 않았다"면서 "이 사람을 순수하게 좋아하는데 제 마지막 여자가 됐으면 싶었다. 그래서 거의 반강제로 결혼까지 이끌었다"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