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양미라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를 닮아 반곱슬인 혜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와 딸 혜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혜아 양은 양미라의 품에 안겨 곤히 잠든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혜아 양의 남다른 머리숱이 눈길을 끈다.
양미라는 "이제 겨우 52일 차인데 벌써 느낌이 오네요. 아! 너도 민들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머리숱은 보통 어른들 보다 많은 것 같아요",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서호 때도 부러웠는데 혜아도 매력 부자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지난 7월 딸 혜아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