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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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우 "母 장윤정, 우리 위해 열심히 일해 고마워…바빠도 놀아준다" (도장TV)

기사입력 2022.08.20 1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도장TV' 장윤정과 도경완의 아들인 도연우가 엄마를 향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19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TV 69회] 하영이 개업함 -_- 그것도 미슐랭식당으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아빠 도경완의 근황 질문에 자녀 도연우와 도하영이 답하며 시작됐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학교생활을 질문했고, 이에 연우는 "친구를 어떻게 사귈까"며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하영은 "밥 먹는 것과 노는 게 제일 좋다"고 답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연우는 꿈을 묻는 질문에 "요즘 꿈은 엔지니어"라며 "세계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고 하영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 빨라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연우는 "(선생님이) 학생들보다 빨리 출근하니까"라며 하영을 도와줬다.

한편, 도경완은 아이들에게 "엄마 장윤정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무엇이냐)"고 물었다. 연우는 "요즘 엄마가 일을 많이 나간다"며 "그래서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 우리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우는 "일이 많아도 최대한 우리랑 같이 놀아주는게 좋은 것 같다. 엄마랑 추억 만들기"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영은 "엄마 많이 보고싶고, 엄마 너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연우는 아빠 도경완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우리가 요즘 캠핑을 많이 안가 캠핑 가고, 다른 곳 여행가고 싶다"며 "학교 개학하면 시간이 별로 없다"며 주말에라도 놀러가자고 전해 평소 아이들을 잘 놀아주는 도장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연우는 여동생 하영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하영아 오빠 말 잘 듣고, 자기주장하지 말고 오빠가 하라는대로 해라"라며 오빠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하영은 "오빠 사랑해"라고 애교를 부려 모두를 웃게 했다.

이날 도경완, 연우 부자는 하영이의 요리사 놀이에 맞춰 성심성의껏 상황극을 하며 놀아줬다. 딸을 위한 부자의 진심 가득 상황극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도장TV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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