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결혼 발표 후 근황을 알렸다.
20일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스크를 썼지만 공블리 미모를 발산했다.
국내 외 누리꾼들은 "공블리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당신이 누군가의 아내가 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요", '축하해요 언니", "마스크를 써도 예쁘네요", "결혼 축하해요"라며 호응했다.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와 10월 결혼한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 4월 열애를 공개한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공효진 측은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