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비닐을 이용해 협찬받은 옷을 지켜냈다.
18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협찬 옷 입고 꽈배기 먹는 자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골드 컬러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꽈배기를 먹고 있는 모습. 장영란은 꽈배기에 묻은 설탕이 떨어질까 커다란 비닐을 턱받이로 이용해 눈길을 끈다. 협찬받은 옷을 지키기 위한 장영란의 대처가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꽈배기에 대한 열정", "투명 망토가 멋지네요", "미용실 가운 하나 들고 다녀야 할 듯", "금색 원피스도 잘 어울리시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45세에 셋째를 임신했으나 유산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