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제주 여행 근황을 전했다.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체력전 # 여러분들 바깥양반들은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함소원-진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복을 입은 함소원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수영을 즐기는 진화와 딸 혜정 양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함소원은 "평소에는 바깥양반들에게 '고맙다' 말할 기회가 없잖아요. 이유는 매일 바깥양반들이 우리 시키잖아요. 하지만 여행하면 반대가 되지 않아요? 여행 가방 캐리어 다 들어야 하고 거의 짐꾼처럼. 거기에 혜정이 업고 안고 어젯밤에 남편이 코 고는데 많이 힘들었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이 힘들었구나. 남편 노릇 아빠 노릇 하느라 힘들지"라며 진화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