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성별과 직업 그리고 삶과 죽음까지 넘나드는 신개념 '메타버스 음악쇼'가 시작한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18일)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AVA DREAM)'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할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드리머'로는 24인의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드리머'로서 가상현실 속 '또 다른 나'와 색다른 콜라보 무대까지 진행한다.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강원래가 '아바드림'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단 후문이다. '아바드림 앰버서더'는 '아바드림'의 대표 홍보대사로서, 방송을 홍보하며 '드리머'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3D모델링과 모션캡처 그리고 확장 현실(XR) 등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 만큼, '아바드림'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음악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실 속 '나'와 '또 다른 나' 버추얼 아바타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만의 최첨단 기술로 구현한다"며 "역대급 캐스팅과 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바드림'은 10월 3일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