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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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노래 들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日 교수 주장

기사입력 2011.04.15 12:00 / 기사수정 2011.04.15 12:0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소녀시대의 노래가 사람을 '두뇌 발달'을 돕는다는 설이 제기됐다.

최근 일본 후지TV의 한 방송에서 '뇌 과학 전문가'인 사와구치 도시유키 교수가 뇌 과학 관점에서 소녀시대를 평가한 내용이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소개됐다.

도시유키 교수는 "소녀시대는 긴 팔과 긴 다리,  좌우 대칭이 완벽하며 동안이기 때문에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 뇌가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특히 소녀시대 노래 가운데 '소원을 말해봐'가 가장 효과가 좋다고 말하며 방송에서 '소원을 말해봐' 춤을 직접 따라해 보기도 했다.

노충구 두뇌발달 연구소 원장 또한 "손발에 자극을 많이 주면 두뇌가 발달한다는 말이 있다"며 "그런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건 근거가 있다고 본다"고 말하며 도시유키 교수의 주장에 의견을 같이했다.

[사진 = 소녀시대, 한밤의 TV연예 캡처 ⓒ 엑스포츠뉴스DB, SBS]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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